세계로 향하는 의료선교 4팀
“세계 곳곳, 그리스도 사랑 듬뿍 전하고 올게요”

예수병원 의료진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대거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의료봉사 팀은 아프카니스탄, 스리랑카, 필리핀, 미얀마 등 4개국에 협력 팀 인원을 포함한 36명의 의료진을 파견하여 대규모 의료선교, 봉사활동을 벌인다. 해외 의료선교 4팀은 여름 휴가철이지만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현지 국가로 출발하였으며 4개국에서 대한민국과 예수병원을 대표하여 현지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손길로서 의료봉사를 통한 예수사랑을 전한다.
1. 아프카니스탄
원목실장 정선범, 전영신 간호부장, 선교회 사무총장 주명진 사무총장(의사)을 비롯하여 의사와 간호사 등 7명이 7월 14일(금)에 출발 하여 두바이, 카불, 키사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7월 23일(일) 귀국한다. 지난 5월 15일 아프카니스탄 어린이와 산모를 돕기 위해 1년 일정으로 파견된 이희진, 주지선 두 간호사(조산사)와 함께 아프칸 중부 지역 키사우에서 현지 하자라 종족을 대상으로 의료 선교를 펼친다.
2. 스리랑카
예수병원 소아과 이지영과장과 예수병원 동문회 총무인 이석재 내과 이석재 원장 가족, 정영택 안과 정영택 원장 등 20이 참가하며 전주시 의사회, 바울선교회, 바울선교회가 협력하며 7월 15일(토)에 출발하여 스리랑카 누와라 엘리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7월 23일(일)에 귀국한다. 스리랑카 누와라 엘리야 현지인들을 위한 안과 백내장 환자 무료 수술과 외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진료를 한다.
3. 한나호
윤용순 재활의학과 과장이 7월 15일(토) 국제선교선인 한나호에서 필리핀 민다나오 주민들에게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22일(토)에 귀국한다.
4. 미얀마
예수병원 정금모 내과과장, 김보라 간호사, 송경화 간호사등 8명이 참가 하며 전주동양교회가 협력하여 미안마 딴디뺀 동양교회를 비롯한 현지에서 의료봉사 및 주민봉사 활동하며 7월 17일(월) 출발하여 20일(목)에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