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관악 연주 - 에버그린밴드

7월 7일(금) 오전 10시 30부터 예수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래원객과 함께한 에버그린밴드 초청 “사랑 가득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고향그리워’ ‘바위고개‘ 등 가곡, 우리나라 가요가 에버그린밴드의 웅장한 브라스밴드 관악연주로 예수병원에 현관에 울려 퍼졌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가요가 연주될 때에는 로비를 가득메운 관객들이 박수치며 함께 노래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으며 이날 연주를 위하여 특별히 연습한 3곡의 성가곡을 들려주어 예수병원 환우와 지역주민을 즐겁게 하였다.

예수병원 로비에서 즐거운 ‘사랑 가득한 음악회’를 열어준 에버그린밴드는 황병근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년간 25차례 지역사회의 각종 사회단체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음악을 통한 문화사절 봉사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주소리축제 폐막공연을 할 정도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