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총동문회 개최

7월 1일 오후 5시에 잉골드홀과 예배실에서 ‘설매리 사모님 환영’ 예수병원 총동문회가 개최되었다. 6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잉골드홀에서의 만남과 만찬에 이어 예배실에서 1부 환영예배와 2부 환영식이 거행되었다.

이석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식은 김민철 병원장의 설대위 선교사 가족 소개, 장경현 동문회장의 동문회원 소개와 환영사, 행운의 열쇠 선물 증정이 있었다. 김민철 병원장은 설매리 여사에게 깜짝 선물로 새로 출판한 설대위 선교사 회고글 문집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어’를 증정하여 설대위 선교사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고 이어서 문집에 등장하는 정을삼, 박철영, 이영태 동문 등의 재미있는 회고담이 이어졌다.

설대위 선교사를 기념하는 책과 기념앨범을 선물로 받은 설매리 여사와 가족들은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