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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빛 교회 천만원 쾌척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655
  • 05-16

사랑의 빛 교회 천만원 쾌척


사랑의 빛 교회에서 천만원 쾌척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사랑의 빛 교회 양경안 목사가 5월 15일 예수병원 사회사업과(신기수과장)을 방문하여 천만원을 암환자후원회 후원금으로 쾌척하였다.

양경안 목사는 1979년에, 사모는 2004년에 각각 예수병원에서 암 수술을 받은 바 있는데 당시에 예수병원 사회사업과에서 받은 치료와 도움의 혜택을 그동안 잊을 수 없었다고 하였다. 주님의 희생 없이 구원이 있을 수 있겠냐는 양경안 목사는 현재까지 승용차가 없을 정도로 검소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이날도 차비를 아끼려고 시내 교회에서 예수병원까지 목발을 짚고 걸어왔다고 하였다. 양 목사는 “여유가 있다면 또 다시 후원금을 낼 생각이다. 나에게 자녀가 없는 것은 오히려 예수병원 후원금을 낼 수 있어 좋은 것”이라며 예수병원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예장연합 노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학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양경안 목사는 “예수병원에서 받기만 할 수 없다.” 며 도내 교회의 동참을 촉구하면서 현 시점에서 “교회에서 후원을 할 수만 있다면 당연히 지역사회의 최고의 봉사기관인 예수병원에 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 하였다.

작년에 새로 개척하여 교인수가 많지 않으며 재정도 열악한 작은 교회에서 예수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액을 후원한 사랑의 빛 교회 양경안 목사에게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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