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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그 숭고한 사랑 28년 ...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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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2


호스피스, 그 숭고한 사랑 28년 - 호스피스 창립 28주년 기념예배
2006. 5. 12(금) 아침 예배시간에 ‘호스피스 창립 28주년 기념 예배’가 거행되었다. 이날 마치교회 오진광 목사는 설교를 통하여 “봉사는 사랑과 변함없음, 헌신하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며 “생이 마지막 순간에 서있는 분들을 따뜻하고 소중하게 보살피며, 그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는 것이야 말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이기도 한 오진광 목사 부부는 만 7년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큰 솥 3개 분량의 호박죽을 함께 만들어 예수병원 전 병동의 환자를 대접하는 큰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28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 호스피스는 다른 봉사활동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호스피스 봉사활동으로 숭고한 예수의 마음을 우리들의 가슴에 심어주며 지극히 작은 자를 돌아보는 것이 곧 네게 한 것이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