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김민철 병원장 - 친절봉사대상 수상 선정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이 4월 20일 전북도민일보사와 롯데건설이 공동주최하고 전북경찰청이 함께 한 '제8회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민일보사와 롯데 건설은 이날 오후 전북도민일보사 회의실에서 올해 친절봉사대상 수상자 선정위원회(위원장 이형규 행정부지사)를 개최하고 공적 심사를 통해 민간인 2명과 일반 공무원 2명, 경찰 공무원 1명 등 5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날 본심사의 민간인 부문 영광의 얼굴에 선정된 김민철 병원장은 1999년에 우간다 단기 의료봉사, 2000년부터 SIM 국제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오지 엑배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인 부인과 함께 4년 동안 의료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04년 예수병원장에 취임하여 환자가 주인인 친절하고 평안한 병원의 상징으로 전 직원과 더불어 의료와 선교를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예수병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전주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