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이사장 이취임식 - 김종채 이사장 이임, 정길재 이사장 취임

예수병원은 4월 7일 오후 5시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영로 총회장, 한일장신대학교 정장복 총장, 전주노회 백남운 노회장, 중부교회 김동건 목사(예수병원선교후원회장), 정복량 증경총회장, 황승룡 호남신학대학교 명예총장 등 내빈과 김민철 병원장을 비롯한 예수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예수병원 이사장으로 선임된 정길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108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예수병원이 최근 새롭게 변모하는 시점에서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호남의 대표적인 봉사하는 의료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지역민에게 평안을 주고 건강과 행복을 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히고 예수병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