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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후원회 창립 25주년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367
  • 03-16
암환자후원회 창립 25주년 암환자후원회 창립 25주년
암환자후원회 창립 25주년 암환자후원회 창립 25주년

암환자의 새힘 암환자후원회 창립 25년

1982년 설립된 우리나라 암환자 후원회 원조격인 예수병원 암환자 후원회(회장 장경현)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2006년 3월 16(목) 아침 8시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제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1부 예배에서는 송봉호 목사의 ‘양심의 소리를 듣자.’ 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2부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사업결산과 예산 보고, 장경현 회장을 대신하여 김수곤 부회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김민철 병원장의 축사와 후원회를 위한 공로가 큰 오산제일교회 송봉호 목사와 예수병원 장영신씨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히는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의료장비 지원, 암퇴치 홍보 및 환자를 위한 음악회 개최, 암예방 사업, 암계몽 캠페인 전개, 암예방 교육 사업 및 연구 사업, 호스피스 지원 사업 등 암예방과 치료, 암환자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05년도에는 예수병원 암환자중 형편이 어려운 97명에게 3천1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5년간 총 1,100여명에게 3억여원 암환자 치료비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불우한 암환자들의 새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전라북도로부터 전북도내 70개 봉사 단체 중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으로 ‘청소년 금연 켐페인’을 펼치는 예수병원 암환자 후원회가 사업목적과 내용이 충실한 ‘전라북도 우수사업 단체’로 평가 받아 500만원의 특별 지원금을 받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암환자의 치료비는 전년도 대비 22%증가하여 전체 보험급여비 증가율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전체급여비의 6%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예수병원은 일찍이 1963년에 국내 최초로 암등록 사업을 시작하였다.

예수병원 암환자 후원회를 돕기 위하여 예수병원 직원, 외부 후원자들이 개인 후원, 단체 후원, 평생회원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풍남로타리 클럽에서 2천5백만원 보조금을 지원하여 주었다. 특히 금년에 입사한 예수병원 인턴 26명 전원도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암환자후원회 창립 2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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