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족 - 부서장 동문회

예수병원을 위해 기도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 있다. 예수병원 부서장 동문 모임 예우회! 예수병원에서 평생을 바친 부서장들이 ‘예우회’라는 이름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며 친목을 다지고 예수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예수병원의 발전 소식은 동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쁨이 되고 있다. 2월 10일 점심시간에 월례회로 모인 이날의 식사 중에도 단연 최근 발전하는 예수병원이 화제가 되었다. 이날은 예수병원이 전북 종합병원 중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낮다는 발표 소식으로 시종 웃음꽃을 피웠다.

몇 명의 동문은 예수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이 귀감이 되고 있다. 부서장 동문회는 새봄을 맞아 예수병원을 찾아 병실 전도를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몇 명이 팀을 이뤄 입원 환우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예수병원 사랑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생각이다.

영원한 PMC 맨, 이어지는 예수병원 사랑을 실천하는 부서장 동문 모임에는 오 용, 윤준기, 김대영, 공순구, 김성란, 정진호, 박희정, 이인수, 이건우, 전덕길, 양승자, 김창규, 안진우, 김정길, 서동수, 장인수 동문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