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나누는 훈훈한 정

우리의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반가운 손님들이 예수병원을 찾아 2가지 선물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기쁨의 설날이 되었다.

1월 25일(수) 오후에 대한간호협회 전북지부 김강미자 회장과 박영숙 사무국장이 예수병원 간호부를 방문하여 지난해말 고창에서 폭설피해를 입은 예수병원 김강옥 간호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각 지부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회원이 발생할 경우 회원복지 사업을 통하여 회원을 돕고 있다.

이날 한전주라이온스 클럽에서 정준모 회장과 임원이 예수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한 환우 중에서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쌀 10포대를 암환자후원회 김수곤 과장에게 전달하였다. 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해 성탄절에도 한라이온스클럽 회원 부인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암환자후원회에 선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