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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 훈훈한 이웃 사랑 나눠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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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간호부 훈훈한 이웃 사랑 나눠
지난 12월 23일 간호부 전영신 부장과 신우회 임원들은 작은 자의 자립생활센터와 평안의 집을 각각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작은 자의 자립생활센터(임미영 소장, 문종임 목사)는 중증장애우들이 체험 홈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평안의 집 (서영숙 목사, 282- 7728)은 17여명의 정신장애우를 내 가족처럼 섬기며 추운 겨울에도 연료와 부식이 부족한 매우 열악한 여건이지만 늘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서 목사님은 자신의 건강도 돌보지 못한 채 장애우들에게 더 편안한 생활터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저금통을 만들고 후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방문자들은 모두 새 생활터가 빨리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였다.
간호부는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후원금으로 매월 후원할 뿐만 아니라 연말 직접 방문하여 사랑과 격려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