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축하 판토마임과 풍선아트

12월 23일 오전 11시에 예수병원 로비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성탄축하 판토마임과 풍선아트 공연이 있었다.

삐에로 분장을 한 전주소리문화전당의 최경식 과장은 예수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예수병원 내원객들을 위해 1시간 여 동안 판토마임과 다양한 풍선아트를 선보여 로비를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었다. 아이들은 공연내내 아픈 것도 잊어버리고 장난끼가 가득한 삐에로 아저씨의 깜찍한 재롱과 신기한 마술, 즉석에서 풍선 아트로 만들어 주는 선물에서 시종 눈을 떼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