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녹색병원 현판식
- 시민단체에서 녹색병원 선정은 전국에서 유일 !

12월 12일 예수병원에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 전북지회 소비자고발센터 유유순 지부장, 김보금 사무처장, 조영희 부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와 김민철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병원’ 현판식이 있었다. 예수병원은 지난 12월 1일 제8회 전북소비자대회에서 병원감염성폐기물처리 우수 의료기관인 녹색병원으로 선정되어 이날 예수병원 현관에서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 전북지회 소비자고발센터 김보금 사무처장은 전주시와 환경청의 협조로 2차에 걸쳐 감염성 폐기물 처리 실태조사 결과 전주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병원, 의원, 동물병원 등 125곳 중에서 예수병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녹색병원 인증서를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시민단체가 감염성폐기물 처리 우수병원을 녹색병원으로 지정하는 것은 전북, 전주 지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