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 화재진압훈련

2005년 합동소방(방재) 시단위 훈련이 예수병원에서 실시되었다.

11월 25일 오후 3시에 예수병원 자위소방대와 완산구청, 완산소방서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직원대피 및 화재진압훈련, 인명구조 및 사태 수습훈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훈련은 예수병원 자위소방대의 지휘반, 경보반, 소화반, 대피반, 반출반, 구호반, 복구반의 단계별 훈련이 차례로 실시되었다.

예수병원 자위소방대 직원들은 일사불란한 통제와 민첩한 동작으로 모든 훈련을 마쳤으며 완산소방서 강동일 구조대장은 “예수병원 자위소방대의 훈련은 매우 짜임새 있는 훈련이었다. 특히 내부직원만이 알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한 방재 훈련은 환자들의 혼란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믿을 만한 훈련 성과였다”고 강평하였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로부터 손실을 최소화하며 직원 서로간의 협동심과 애사심을 고취시켜 직원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