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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전국 2위 ! - 정부 첫 평가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483
  • 11-07

예수병원 전국 2위 ! - 정부 첫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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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전국 2위 ! - 정부의 첫번째 평가
보건복지부와 건보심평원에서 전국 종합병원급 272곳 의료기관의 질(質) 첫 평가, 심근경색 치료 초기대응에 예수병원, 서울아산 병원 順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부가 의료기관 질을 평가해 병원 순위를 조사한 자료가 공개되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에게 제출한 ‘허혈성심장질환 관련 급여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증의 초기 대응이 우수한 병원은 충남대 병원, 예수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초기 대응 등 ‘진료 과정’이 우수한 종합병원과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 퇴원 7일내 사망률이 낮아 ‘진료결과’가 우수한 종합병원 10곳을 발표하였는데 급성심근경색 초기 대응 잘하는 병원 순위에서 예수병원이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
진료과정 평가 내용은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 3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는 혈전 용해제를 투여했는가 ♦ 120분 이내에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풍선 확장술 및 스탠트 삽입)을 했는가 ♦ 24시간 이내에 혈전을 녹이는 아스피린과 심장을 편안하게 하는 베타 차단제를 투여했는가 ♦ 퇴원시 아스피린과 베타 차단제를 처방했는가 등 6가지이다.

예수병원 순환기내과(문용 주임과장, 류제영과장, 임지현과장, 전성희과장)는 2002년 심혈관촬영실을 개설한 이후 38개월 만에 3,720례의 관상동맥 조영술과 1,838례의 관상동맥 중재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는데 이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일이며 더욱이 99%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본원 심혈관촬영실은 급사의 원인이 되는 급성 심근경색증환자에서 응급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밤낮이나 휴일에 관계없이 내원 90분 이내에 혈관을 재개통시키는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물론, 심장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원 순환기내과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 조영술은 류제영 과장과 임지현 과장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 등 소위 ‘빅 5’ 병원 상당수가 포함되지 않았다. 심근 경색증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동맥(관상동맥)이 막혀 흉통및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것으로 심장마비로 인한 돌열사의 80%를 차지한다.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장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중 암 뇌혈관 질환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예수병원 전국 2위 ! - 정부 첫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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