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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7주년 기념 예배...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421
- 11-04
개원 107주년 기념예배
2005. 11. 3(목) 오전 8시에 예수병원 2층 예배실에서 내외 귀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개원 107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 예배는 신정호 재단 총무이사의 기도,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 서울 신일교회 이광선 총회 부총회장의 설교, 김민철 병원장의 기념사, 김종채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예수병원 선교후원회장 김동건 목사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으며 기독여성봉사회 송봉덕 권사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30년 근속 약제과 이재순 선생을 비롯한 77명의 근속직원과 부서별 모범직원 9명에게 상패와 상품이 수여되었고 직원들은 축하의 꽃다발로 동료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민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예수병원의 107년 역사 속에 담겨있는 생명 사랑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받아 첨단의료를 통해 섬김의 전통을 이어갈 것” 김종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예수병원은 소망의 빛, 행복한 병원”이라며 직원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날 ‘치료하는 여호와’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서울 신일교회 이광선 총회 부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천만원의 병원발전기금을 병원장에게 전달하였다.
예수병원은 1898년 대한민국에 2번째로 설립된 병원으로 107년간 민족의 고난과 영광을 함께하며 우리나라 근대의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의료와 선교를 통하여 변함없는 정성으로 국민과 지역 주민을 섬겨왔다. 예수병원은 금년 들어 최신 장비도입과 내부 시설 리모델링 등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파키스탄 지진 구호를 비롯한 10여 차례 해외 의료봉사팀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기념 행사
예수병원이 개원 107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차례 환자 위한 음악회, 무료 건강강좌, 암 계몽 켐페인 등 지역주민과 환자,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 10.22(토)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2. 10.28(금) 19시, 예배실, 요하네스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3. 10.30(일) 16시, 예배실, 신일교회 할레우스 합창단 공연
4. 10.31(월) -11.4(금) 현관 로비, 107주년 사진전
5. 11.1-24 전주시 관공서 순회, 암환자 후원회, ‘7대 암 계몽 켐페인’ 전개
6. 11.2(수) 19시, 예배실, 예수병원 합창단, 하늘노래합창단 공연
7. 11.3(목) 7시, 예배실, 예수병원 107주년 기념식
8. 11.5(토) 9시, 예배실, 지역 주민을 위한 예수병원 ‘심장의 날’ 건강 강좌
9. 11.6(일) 16시, 예배실, 태평교회합창단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