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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의료진 급파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293
- 10-25
예수병원 파키스탄에 의료진 급파
예수병원에서는 엄청난 지진으로 국제사회의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파키스탄에 의료진을 급파한다.
예수병원 선교회(국제의료협력단)가 주관하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협력하여 2005년 10월 25일에 파견하는 예수병원 의료봉사팀은 2005년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카시미르(부자파라바드)지역에서 엄청난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이들을 위하여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파견될 의료진은 권오경(응급의학과 과장), 박승민(소화기 내과 과장), 이옥주(중환자실 간호사), 소성섭(동문 간호사)등 4명으로 구성되었다.
2005년 10월 8일 파키스탄 카쉬미르에 강도 7.6의 강진이 발생하여 10여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예수병원에서는 지난 인도네시아 쓰나미 해일로 인한 재해에 지난 1월 5일부터 15일간 의료봉사팀을 파견하여 활발한 의료봉사 및 구호활동을 펼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패를 받는 등 금년 한 해 동안 10여 차례 해외에 의료봉사 활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