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선교회 NGO 등록!
-> 국내 종합병원 유일, 국제적인 NGO로 발전의 전환점 맞아

예수병원 선교회 NGO로 등록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예수병원 선교회가 지난 2005년 7월 외교통상부의 승인과 8월 8일 법원등기를 마치고 PMC(People for Medical Cooperation, (사)국제의료협력단)란 이름으로 외교통상부 소속의 NGO로 정식 등록 되었다. 선교병원의 선교회가 국제적인 NGO로 등록된 예는 아직 없어 예수병원 선교회가 최초의 NGO이며 이로 인하여 향후 예수병원 선교팀의 해외에서의 신분과 장비의 사용, 외국의사의 초청연수가 보다 용이하여 국제적인 선교단체들과의 연합활동이 가능하고 더 진보된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를 향한 봉사활동의 전환점

뿐만 아니라 종합병원을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의료선교단체가 됨으로써 훌륭한 인적자원들의 참여와 양성, 외국에서의 프로젝트 추진, 의료선교의 전후방 연결 등이 용이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후원회 회비의 연말정산 활용, 기업체, 단체, 개인, 약품지원 등이 세금감면 혜택으로 내외적인 후원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 기대된다.

지역 지도급 인사들 임원진으로 대거 참여

지구촌을 하나로 연결하는 세계화 추세에 발맞추어 NGO에 정식 등록된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에 임원으로 김병식 국립재활원장과 이광철. 장영달. 채수찬. 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양광자 예수간호대학장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예수병원 선교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예수병원 선교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는 입원 극빈환자 지원 사업,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교회에 월 1회의 의료봉사, 1979에 방글라데시 의료선교를 시작으로 전쟁이 끝나지 않은 이라크 및 중국, 러시아, 나이리지아, 캄보디아, 알바니아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세계 여러 나라에 해외 의료선교, 2003년 3월에는 전국 최초로 개설된 예수병원 외국인노동자 진료센터에서 전국에서 쇄도한 외국인 노동자 150여명을 치료, 1억여 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연 500여건의 진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