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의 선교사 러시아로

러시아 스파스크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게 될 단기 의료봉사 선교팀이 8월 13일 예배실에서 파송예배를 갖고 러시아로 출발하였다.

2005년 러시아 스파스크시 단기의료선교 팀은 신장내과 이광영과장이 팀장을 맡아 11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었으며 6박 7일간 의료환경이 열악한 러시아 스파스크 현지에게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러시아 단기 선교팀은 의료봉사 단기선교를 통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돕는 단기 선교 경험으로 주님의 넓고 큰 참 사랑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예수병원은 2001년부터 러시아 스파스크 지방정부와 협력으로 5년째 의료봉사 활동과 선교사역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현지 의사 초청 무료교육과 무료수술 등을 하였다. 작년에는 스파스크시에서 시장과 민속공연팀이 내한하여 예수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화려한 러시아 민속 공연을 펼쳐 서로의 우정을 다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