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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단협 조인식 가져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194
- 08-11
2005년 단협 조인식 가져 - 전북지역에서 가장 먼저 타결
2005. 8. 11(수) 오후 4시 30분에 2005년 예수병원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 조인식이 있었다.
2층 회의실에 김민철 병원장, 이광민 부원장과 최영란 전북지역본부장, 오현석 지부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철 예수병원장과 윤영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명의의 합의서에 서명 날인함으로서 5월에 시작된 노사간 임단협이 마무리 되었다.
양측이 합의한 2005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는 근로시간, 특별휴가 및 경조금, 복지후생, 임금인상, 별도 합의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 작년에는 임금동결로 직원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으나 이번 임단협에서는 기본급 6% 인상과 특별상여금 지급에 합의하였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주 5일제 실시, 직원자녀 대학학자금 신설, 경조금 2배 인상, 직원휴게실 설치 등의 굵직한 합의사항이 포함되었다.
이날 2005년도 임단협 합의서에 날인함으로서 전라북도 지역에서 가장 먼저 임단협에 합의한 병원이 되었다. 이로서 병원과 노동조합은 내외 고객 만족을 위하여 서로가 신뢰와 양보로서 화합하는 모범적이고 듬직한 모습을 지역사회에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노사가 서로 돕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병원발전을 위하여 힘껏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