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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은 아이를 위하여 -전북유...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426
- 07-18
학대받은 아이를 위하여
- 전북유일 예수병원 학대아동보호의료기관 현판식
2005년 7월 15일 아침 예수병원 ‘학대아동보호의료기관‘ 현판식이 있었다. 김민철 병원장과 김태형 학대아동보호의료 팀장 등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센터 현관 앞에서 현판식이 거행되었으며 아동들의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 성학대등 학대아동을 돕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예수병원은 대한의사협회, 전라북도아동학대예방센터의 지정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학대아동보호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날 신경정신과 김태형과장을 팀장으로 응급센터 의료진, 전체 임상과 참여, 사회사업과 직원들등 전문가 14명을 학대아동보호위원으로 임명하고 학대아동보호의료팀을 구성하였다.
예수병원에서 지역사회 학대아동을 돕기위한 사업으로는
1. 아동 학대 이해를 돕기 위한 정기 교육 및 홍보 - 전공의, 간호사 및 직원
2. 학대 아동 발생시 매뉴얼 작성
3. 학대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 개입
4. 학대 아동 진료 비 마련 행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5. 전라 북도 아동 학대 예방 센터와 긴밀한 협조
6. 외래나 병실에서 아동 학대 사례를 발견하는 경우(경찰이나 아동 학대 센터에서 의뢰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응급실에서 치료
7. 응급실 담당은 응급의학과 과장, 아동 보호팀장, 간사에게 보고
8. 팀장과 간사는 전북아동학대 센터나 경찰서에 신고 등을 이 있다.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까지 치료하게 될" 예수병원 학대아동보호의료팀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