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아침 합창 - 이사벨고 선교단 공연

7월 14일(목) 아침 예배실에서 부산 이사벨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이사벨선교단(단장: 최동수 교장)의 합창예배가 있었다.

남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이사벨합창단은 소망과 사랑, 기쁨과 감사, 찬양과 섬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예수 이름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 주는 나의 목자, 전능하신 주’등 성가곡 12곡을 연주하였다. 아침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남녀 고등학생들의 싱그러운 목소리와 고운 화음으로 주옥같은 선율의 연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직원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젊은 단원들에게 화답하였다.

이날 아침, 부산에서 올라온 고등학생들은 젊고 뜨거운 신앙열정과 즐겁고 신나는 합창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공연으로 아침의 멋진 무대를 예수병원에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