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밴드의 웅장한 관악 연주- '사랑 가득한 음악회' 개최


2005. 6. 22(수) 오전11시 예수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래원객과 함께한 에버그린밴드 초청 “사랑 가득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1시간여 공연에는 ‘고향그리워’ ‘푸른 도나우 강‘ 등 가곡과 우리나라 가요가 에버그린밴드의 웅장한 관악연주가 병원에 울려 퍼졌다. ’강변연가‘등 김종교 교수의 독창, 신혜님의 독창 연주 등이 연주될 때에는 로비를 가득메운 관객들이 박수치며 함께 노래하는 등 그리운 향수에 젖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예수병원 로비에서 즐거운 ‘사랑 가득한 음악회’를 열어준 에버그린밴드는 60~70대의 아마추어 어르신들이 주축을 이룬 브라스밴드으로 년 25차례 사회단체 공연으로 지역사회 음악을 통한 문화사절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 전주소리축제 폐막공연을 할 정도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예수병원은 환자에게는 ‘사랑 가득한 음악회’등 음악을 통한 위로와 내원객과 주민에게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열린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