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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511
- 06-04
세상에 이런일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촬영 팀이 예수병원을 찾았다. 서울 SBS 촬영 팀이 모시고 온 70세 안영남 할머니는 10년 동안 아무런 음식을 먹지 않고 오직 한 가지, 커피만 마셨다고 하였다.
이분의 진료를 맡은 소화기내과 박승민 과장은 할머니의 건강을 염려하며 당일 응급으로 혈액검사, 체지방분석검사, 심전도검사, 초음파 검사, 위내시경검사 등 정밀 종합 검사하였으며 검사 결과는 예상과 달리 전체 검사에서 정상으로 밝혀져 촬영 팀과 의료진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박승민 과장은 “커피와 설탕이 몸에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어느 정도 공급하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 간식을 조금이라도 먹을 것을 권유하였다.
수면내시경 후 기운이 없었던 안영남 할머니는 촬영 팀이 건낸 자판기 커피를 먹고 금방 기분이 좋아졌다. 안영남 할머니 촬영 영상은 6월 9일(또는 16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