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실 이전 예배 - 2층 예배실 시대 개막

2005년 5월 16일 아침, 예수병원 1층 예배실 시대를 마감하고 2층에 아름답게 단장한 새로운 예배실에서 예배실 이전예배를 드렸다.

1층 예배실 시대를 마감하고 2층 예배실에서 첫 예배를 드린 아침 새 예배실의 이전을 자축하는 본원 합창단의 찬양과 본원 오케스트라 축하 연주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에게 김종채 이사장은 “함께, 새롭게, 아름다운 가치를 창출하는 직원이 되자.”는 축하 메시지를 주었으며 김민철 병원장은 “새 예배실의 이전을 계기로 예수병원 새 역사를 창조하는 전환점으로 삼자.”는 당부가 있었다. 한편 예수병원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강단 십자가, 간호부 신우회에서는 강대상을 헌물로 드려 직원과 환자 보호자의 영혼의 안식처가 될 새 예배실에 정성을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