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재활의학과 동문 장비 기증

2005년 1월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동문회 김연희 회장((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교수)이 재활의학과의 계속적인 발전과 환우들이 첨단 장비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윤용순 재활의학과 과장을 통하여 4백만 원 상당의 Motor stand를 기증하였다. 재활의학과 동문회는 작년 3월과 6월에 삼천여 만원 상당의 최신 재활치료 장비를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한 Motor stand는 척수손상이나 뇌졸중 등으로 인한 휠체어 사용 환우들이 평안하게 선자세(Standing position)을 유지하는 운동기구이며 근융 강화와 골다공증 예방, 관절강화와 근육경련 및 구축감소에 사용한다. 재활의학과 동문들의 대를 이어가는 끝없는 관심과 사랑은 단순한 장비의 기증을 넘어 재활의학과 개설자 서요한 선교사의 헌신적 사랑이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마음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