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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고 유소포 감사 편지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189
- 12-09
주님 안에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지난 11월에 UNHCR 정현정 실장님의 소개로 (외국인노동자)난민신청자인 코트디부아르사람 사노고 유소포(29세)를 데리고 두 차례 방문했던 임병해(도서출판 코람데오 공동체)입니다.
선생님들의 예수사랑과 따스한 배려로 사노고 유소포의 왼쪽 의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친구가 의수를 착용한 뒤로는 많이 밝아졌고 그 팔을 자랑스럽고 자연스레 내놓고 다닙니다. 전에는 그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팔꿈치 부근 까지만 있는 왼팔을 감추었거든요. 그에게는 아주 큰 변화 이고 행복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병원 측의 크신 배려와 선생님들의 헌금과 모금 등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베풀어 주신 아름다운 선행을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데리고 있는 저희로서도, 기분 좋은 나날입니다. 유소포를 볼 때마다 전주예수병원이 생각나고 주님의 사랑과 신앙 선배들의 헌신과 노고가 떠오릅니다.
주님 안에서 복되시고 뜻하신 일들이 원활하게 이뤄지시기를 기도 올립니다
2004. 12. 8. 코람데오 일동 올림
지난 11월에 UNHCR 정현정 실장님의 소개로 (외국인노동자)난민신청자인 코트디부아르사람 사노고 유소포(29세)를 데리고 두 차례 방문했던 임병해(도서출판 코람데오 공동체)입니다.
선생님들의 예수사랑과 따스한 배려로 사노고 유소포의 왼쪽 의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친구가 의수를 착용한 뒤로는 많이 밝아졌고 그 팔을 자랑스럽고 자연스레 내놓고 다닙니다. 전에는 그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팔꿈치 부근 까지만 있는 왼팔을 감추었거든요. 그에게는 아주 큰 변화 이고 행복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병원 측의 크신 배려와 선생님들의 헌금과 모금 등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베풀어 주신 아름다운 선행을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데리고 있는 저희로서도, 기분 좋은 나날입니다. 유소포를 볼 때마다 전주예수병원이 생각나고 주님의 사랑과 신앙 선배들의 헌신과 노고가 떠오릅니다.
주님 안에서 복되시고 뜻하신 일들이 원활하게 이뤄지시기를 기도 올립니다
2004. 12. 8. 코람데오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