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완 과장 퇴임예배

8월 30일(월) 아침예배시간에 김귀완 과장 내외분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예배가 있었다.

김민철 병원장의 김귀완 과장에 대한 예수병원에서의 그간의 공로의 치하와 새로운 삶의 여정에서도 “예수병원과 아름다운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말씀이 있었으며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 김귀완 과장은 “그간의 직원들의 기도에 감사를 드리며 기쁘고 담대하게 나아갈 것, 작은 예수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사가 있었다.

직원들은 꽃다발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계획에 대한 축하를 전하였고 이어서 예배실에 준비한 간단한 음료와 다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김귀완 전부원장은 86년부터 예수병원에 재직하는 동안 항상 따뜻하고 정성어린 환자진료로 내과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내과 주임과장, 진료부장, 중환자실 실장, 부원장등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로 병원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