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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신기한 "어린이 투어"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253
  • 08-21

마냥 신기한 마냥 신기한


2004년 7월 8일 꼬마 손님들이 예수병원을 방문하였다. 순복음 어린이 선교원(원감: 김성원) 90명의 어린이들이 항상 무섭게만 느껴지던 병원을 견학하러 현장학습에 나선 것이다.

10명의 교사의 인솔로 병원에 들어선 어린이들은 선생님들로부터 간단한 주의사항을 들은 다음 2개조로 나뉘어 산부인과, 치과, 영상의학과, 역사사료전시관을 차례로 돌아보면서 병원의 여러 가지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체험 현장 교육을 받았다.

먼저 산부인과에서는 오종은선생이 임산부를 모델로 엄마의 배속에 있는 아가의 움직이는 모습을 3차원 컬러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고동치는 아가의 심장고동소리를 들려주자 눈이 동그레진 아가들 뿐만 아니라 인솔 선생님도 마냥 신기해 하였다.

치과에서는 김정아과장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알기 쉬운 설명에 이어 용감하게 손을 든 씩씩한 어린이들에게 치과 검진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치과는 더 이상 무서운 데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영상의학과의 엑스레이 사진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촬영실을 견학하였으며 역사사료전시관의 사진과 재미있는 자료들을 구경하였다.

이날 바쁜 가운데 자세한 안내와 설명, 어린이들의 직접 체험을 적극 도와주어 어린이들로부터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받은 김정아 과장을 비롯한 견학부서 일일 교사선생님들께 순복음어린이 선교원은 감사를 전하였다.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을 위하여 건강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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