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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센터 강지훈과장 뉴욕중앙일보에 소개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5,972
- 04-28
응급센터 강지훈과장 뉴욕중앙일보에 소개
미국 토니브룩 뉴욕주립대병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예수병원 응급의학센터 강지훈 과장이 뉴욕 중앙일보에 소개됐다. 강지훈 과장은 이종서 스토니브룩 응급의학과 교수의 주선으로 1년간 미국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데 4월 23일 중앙일보 주최 리더십 프렙 강연·세미나에 참석했다. 강지훈 과장은 “한국에서는 외과와 응급의학 쪽은 의대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는데 미국에서는 응급실 의사 모두가 백인이며 아마 미국이 한국 응급실의 투입 인력의 두 배는 족히 될 것, 인권 측면에서는 미국이 한국에 비해 낫다.”며 미국 응급의학의 현황을 소개하면서 미국 연수 근황을 전해왔다.
<보도 내용> 미 응급의학 한국에 전한다.
한국 의사들,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병원서 연수 / 뉴욕중앙일보
23일 본사 주최 리더십 프렙 강연·세미나에 참석한 서울성모병원 김한준 응급의학과 조교수(왼쪽부터), 이종서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의대 교수, 강지훈 전주 예수병원 응급의학과장. <중략> 미국의 응급의료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최근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병원에서 연구년을 맞은 한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한준 응급의학과 조교수와 전주 예수병원 응급의학과장. 이들은 지난 23일 본사 주최 리더십프렙 강연·세미나 현장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일반 병동을 찾았다가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중략>
응급실에서 환자들에게 투입되는 인원도 차이가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김 조교수는 “”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응급의학이 미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것도 한국과의 차이점이라고. 강 과장은 “사실 한국에서는 외과와 응급의학 쪽은 의대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는데 미국에서는 응급실 의사의 거의 모두가 백인"이라고 말했다.
이들 교수는 이종서 스토니브룩 응급의학과 교수의 주선으로 1년 이상 미국에 머물고 있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70~80명의 교수·보건관련 공무원들이 우리 학교를 거쳐갔다”면서 “한국에서도 응급의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김 조교수와 강 과장은 “이 교수님이 안 계셨으면 연구실에만 있어야 했을 텐데 직접 환자도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