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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소개

정형외과란?
아직도 많은 환자분들이 정형외과란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계시는 것 같은데, 간단히 말하면 정형외과는 팔,다리,척추 등의 질환이나 질병을 치료, 예방하는 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정형외과 (Orthopedics)는 어원적으로 희랍어의 Orthos(바로잡는다)와 Paidos(소아)를 합친 복합어로서 근 골격 계통의 광범위한 내외과적 (Medical and Surgical)인 예방,진단,치료를 하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입니다.

정형외과 질환은? 
근 골격 계통 질환이나 손상은 통증, 변형과 기능장애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는 적으나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영구적인 장애로 남게 되어, 환자의 삶의 질의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주로 사지와 척추에 발생하는
1. 출생 시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성 기형
2. 비타민이나 호르몬 및 효소의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
3. 외상
4. 종양
5. 감염
6. 류마토이드 관절염이나 경피증 등을 포함하는 염증성 질환
7. 퇴행성 관절염
8. 골 다공증
등으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적 치료는?
근 골격계 질환을 가진 환자의 치료법은 약물요법, 보장구(보조기)요법, 물리치료, 의지 등의 보존적 치료와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말 그대로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관절염, 감염 그리고 근 골격계의 동통이 있는 경우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보장구(보조기)는 이미 견고한 변형이 있는 경우는 큰 효과가 없으나 소아의 변형에서는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척추나 사지의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이를 안정시켜 주고 동통을 경감시킵니다.
수술적 치료는 크게 도수조작에 의한 치료, 내시경적 수술법, 관혈적 수술법, 인공관절 치환술로 대별되는데,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도수조작에 의한 치료는 뼈의 골절, 탈구등이 발생했을 경우 외부에서 뼈를 맞춘 후 고정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고, 내시경적 수술은 주로 관절의 질환에서 이용되는데 주로 슬관절(무릎), 견관절(어깨)에 많이 사용됩니다. 관혈적 정복술은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수술로서 골절 등의 질환에서 피부를 절개하고, 골절부위를 직접 확인 후 정복, 고정 등의 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인공관절 치환술은 주로 고관절(엉덩이), 슬관절(무릎), 견관절(어깨) 등에 시행되며, 족관절(발목), 주관절(팔굽치)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예수병원 정형외과
본원 정형외과는 1975년도 DR. Show에 의해 개설된 이후 1975년 강금순 선생님이 초기주임과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이후 1977년 서요한, 1979년 손성근, 1985년 이영식, 1990년 최경수, 1996년 정의섭 선생님이 주임과장님을 역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련의는 1977년 박창일 선생님이 처음으로 수련의 과정을 시작하시어 이후 계속해서 수련의를 배출하여 2004년 유창은 선생님이 과정을 마치기까지 총 36명의 전문의를 배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형외과 의료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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