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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내과 소개

감염 내과는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중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기생충에 의해 생기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이런 질환들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감염내과는 그 중 플루, A,B형 간염 백신 접종과 말라리아 호발지역 여행 시에 예방적 항균제 투여 등의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이전에 전염성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되었으나 발병이 되지 않은 잠복기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해 조기에 면역 글로불린이나 항균제를 투여하는 치료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일상에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열이 발생하지만 그 원인 중에서 명확한 열의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를 불명열이라고 하는데 그런 불명열의 원인을 빠른 진단과 치료를 감염내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만성질환자, 암환자, 자가면역질환자의 치료법의 발전, 장기 이식환자, 선천성 면역 결핍과 후천적 면역 결핍 환자의 생존율의 높아지고 이런 다양한 면역 저하자의 감염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균제의 사용 빈도도 증가하며 항균제 내성율의 증가가 지역사회 내의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항균제 내성율의 빈도를 낮추고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 관리를 하는 것이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입니다.

또 지역사회 감염과 대비되는 개념인 병원 내 감염도 마찬가지로 만성 질환자와 면역저하자의 병원 입원 기간의 증가, 병원비 증가,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는데 이런 병원 내 감염율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일을 수행하는 것이 감염내과의 한 분야입니다.

감염내과에서 진료하는 구체적인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이나 피부발진을 동반한 질환들, 패혈증, 임파선이 만져지는 질환, 장염, 장티푸스, 식중독, 위염을 포함한 소화기계 감염, 심내막염, 류마치스열 등 심혈관계 감염, 요도염, 방광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신농양 등 비뇨생식기계 감염, 피부감염, 창상감염, 괴사성 근막염, 욕창성 궤양 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감기, 상기도염, 인두염,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인플루엔자, 폐렴, 폐결핵, 폐농양 등 호흡기계 감염, 골수염, 화농성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 등 골관절계 감염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감염질환의 원인들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세균성 질환들 이외에도 피부발진, 대상포진, 수두, 풍진, 볼거리, 홍역, 감염성 단핵구증, 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칸디다증, 아스페르질루스증 등의 원인이 되는 진균 (곰팡이), 말라리아, 촌충, 회충, 폐디스토마, 간디스토마 등의 원인인 원충 및 기생충과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 열성질환들인 유행성 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등의 세균성 질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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