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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세 러시아인 초청 무료 수술 시행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494
  • 11-04

예수병원 104주년 기념 한국인 3세 러시아인 초청 무료 수술 시행


한국인 3세 러시아인 초청 무료 수술 시행


러시아 스파스크시와 의료협력 체결을 한바 있는 예수병원은 개원 104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전주시의사회와 함께 박마리나씨를 초청하여 갑상선 종괴 수술을 받게 하였다.
11월 4일 유봉옥원장의 집도로 수술을 받게 되는 박마리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북한에 고향을 둔 한국인 3세로 성악을 전공한 음악교사이다.


예수병원과 전주시 의사회는 지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약 5시간 떨어진 인구 약7만의 작은 도시 스파스크시에 가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치기도 하였다.
그 곳에서 10여년 동안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권00, 고00선교사의 요청으로 의료진을 파견한 예수병원은 스파스크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하고 금년 5월에는 스파스크시장이 본원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협력사항을 논의한 끝에 의료협력 체결을 하였다. 의료협력 방안의 하나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 동안 스파스크시 재활센터 소장인 Dr. Geregory씨가 예수병원에서 연수 중에 있다.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세원진 예수병원은 설립정신을 이어 가기 위하여 뱅글라데쉬를 비롯 8개국에 의료선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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