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맞춤형 간호인재교육 수료식

예수병원 간호부(이순복 간호부장)는 6월 24일(월) 오전 10시에 설대위기념동 7층 중회의실에서 예수병원 맞춤형 간호인재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에 이어 김철승 병원장의 축사와 수료증 수여, 최미숙 예수대학교 간호학부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예수병원, 예수병원 원목실, 예수병원 간호사회, 전라북도 기독간호사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진료중심의 환자 제일주의와 선교중심(Patient 1st, Jesus Only)” 슬로건을 강조하며 안전한 병원환경과 행복한 간호현장을 약속하며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2일부터 6월 24일까지 10주간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증진전략, 면접역량강화 교육과 학생들이 신청한 15개부서의 병동 실무지도자(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임상현장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예수병원 인재로서의 비전나누기, 신입간호사에게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하였다. 특히 6/21일~6/22일까지 1박2일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과 함께 진행한 멘토링교육에서는 선배간호사 멘토 7명과 함께 “신앙은(인생은) 관계의 회복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멘토와의 만남, 찬양과 기도의 시간, 예수병원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고 교육생들은 예수병원 취업을 통해 기독간호사로서의 비젼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예수병원 맞춤형 간호인재 교육프로그램은 예수병원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과 임상간호현장에서의 대응능력강화 그리고 예수병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수대학교 간호학부 4학년으로 예수병원에 취업을 희망하고 기독교 신자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65명 수료하였고 2018년 57명, 2019년에 42명 수료하여 총인원 164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