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제12회 임상연구논문 발표회

예수병원 간호부(이효실 간호부장)는 5월 28일(화) 오후 3시40분 예배실에서 임상연구논문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효실 간호부장의 개회사, 권창영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배진희 교수의 “거꾸로 가는 쿠바는 행복하다”를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2부에서는 3편의 임상연구논문(입원환자의 섬망 발생 관련요인 분석, 퇴원 후 전화상담프로그램이 혈당조절과 자가간호행위에 미치는 효과,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 행동에 대한 응급센터 직원과 환자의 상호인식 비교연구)과 석사 학위논문(난임여성의 피로, 심리적 스트레스, 부부친밀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김윤미)이 발표 되었다.

이효실 간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상연구 논문과 학위논문을 작성한 연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 간호중재를 임상실무에 적용시켜 섬김의 간호를 실천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환우를 잘 섬기는 행복한 간호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예수병원 간호부는 2007년부터 간호연구위원회를 조직하여 근거중심간호와 간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예수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임상연구 논문을 매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