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차 대한기독간호사협회 전북지부 정기총회  

4월 16일(화) 오후 3시 40분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대한기독간호사협회 전북지부 제32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1부 예배는 정선범 목사의 ‘믿음의 자리를 떠나지 말자’라는 말씀에 이어 2부 이효실 회장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는 2018년 사업결과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가 있었다. 2018년 주요사업으로 병원 중심의 기독간호사 수련회(창세기 렌즈로 보는 간호와 돌봄) 및 학술 세미나(간호역사와 글로벌 리더십), 간호 선교사 지원(대학선교회, 볼리비아, 탄자니아), 기독간호 대학생 장학금 후원(예수대학교 4명), 재소자 영치금 지원, 전주교도소 방문예배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새터민 김장지원과 2017년부터 시작한 성경통독 프로그램(3교대 간호사들의 행복한 360일 통독)을 진행하였으며 233명이 완독하였다. 2019년도에는 3기생 101명이 추가로 통독을 시작하여 현재 총 334명이 성경을 읽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어 3년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전북 기독간호사협회는 1987년 창립되었으며, 예수병원을 비롯하여 총 5개 기관(예수대학교 교수, 전주병원, 전주대학교 교수, 한일장신대학교 교수, 비전대학교 교수)에 총 648명의 회원들이 간호 현장의 복음화 사역, 선교사역, 이웃돕기 사업, 성경통독 등을 통해 “예수님이 원하시는 참 간호”를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 32차 대한기독간호사협회 전북지부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