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차 간호부 신우회 정기총회

제36차 간호부 신우회 정기총회가 1월22일(금) 오후 4시에 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336명의 신우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선범목사의 ‘비전과 결단’이라는 제목의 말씀에 이어 이효실 회장(간호부장)의 사회로 2부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부서 (사업부, 사교부, 선교부, 장학부, 음악부, 체육부)의 사업결과와 2016년 사업계획 등에 따른 예·결산 심의, 이효실 회장(간호부장)의 예수병원과 간호부의 2015년 사업 실적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소개가 있었다. 이번 정기총회 사업계획에서는 특히 환자 경험중심 간호에 주력하고 간호설명 강화 및 간호업무 표준화 등을 2016년의 새로운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2015년 간호부 성과관리 결과에 따른 환자간호 질 평가와 환경, 물품, 감염평가 우수부서 시상 및 내, 외부 추천 친절직원 및 친절부서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간호부에서는 신우회 정기총회를 통해 2016년 간호부 슬로건을 ‘실천하는 안전간호 환자 안심 지름길’로 정하고 안전 간호를 실천하여 환자가 안심하고 간호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간호부 신우회는 558여명의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동문 선교사 13명 선교비 지원, 간호대학생 장학금 지급, 교도소 지원, 회원 조직강화 활동과 자원봉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