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신경과 '뇌질환 건강강좌'

11월 19일(목) 오후 1시부터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신경과의 날”을 맞아 뇌질환에 대한 건강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좌는 권창영 병원장 인사말과 김선중 목사님의 기도에 이어 신경과 박지윤 교수의 ‘ 퇴행성질환-치매, 파킨슨병’, 최윤주 교수의 ‘뇌혈관질환’, 이형수 교수의 ’손발저림’ 등에 대한 강의를 마친 후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 보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고지혈증과 혈압측정 등을 무료로 측정해주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 후 오병철 교수의 ‘Capriccio Diabolico를 포함한 20-30분간 기타연주’를 진행하며 뇌의 건강관리를 위해 예방적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예수병원 신경과는 각각의 세분화된 전문분야를 전공한 네명의 신경과 전문의가 다양한 뇌 및 신경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치료뿐 아니라 뇌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매해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