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새내기간호사 한 살 파티”

간호부에서는 6월 22일(토) 입사 1년을 맞은 새내기간호사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성장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새내기 간호사 한 살 파티’를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에서 열었다.

이효실 간호부장을 비롯한 간호부 신우회 임원진들과 새내기간호사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동료들과 숲길 체험을 하면서 보물찾기를 하여 수간호사들이 준비한 깜짝선물을 나누었으며, 조별로 진행된 다례체험, 도자기 체험, 어드벤쳐와 동굴체험을 진행했다.

천성숙 수간호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2부에서는 새내기간호사들이 그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과 극복사례, 선배들에게 고마웠던 점 등을 발표하며 공유했다. 간호부장이 각 병동 수간호사와 선배 간호사가 축하와 사랑의 메시지로 꾸민 롤링 페이퍼와 소지용 가위를 전달했다.

새내기 간호사들은 “선배의 사랑과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효실 간호부장은 “처음 입사하였을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환우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훌륭한 기독간호사로 성장해나가라.”고 당부하며 “간호사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즐겁고 신나게 일 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환우분들에게 최고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