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중환자간호 관리과정 수료식 

6월 27일(수) 오후 4시에 예수병원 잉골드 기념관(예배실)에서 제37차 중환자간호 관리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이은규 간호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이승은 수간호사의 기도로 시작하였고, 정선범 원목실장의 “섬김” 이라는 주제의 설교에 이어, 권창영 병원장의 축사와 유금히 간호부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권창영 병원장은 축사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신생아실의 김한나, 신생아 중환자실의 김애란, 71병동 김가현, 신경외과 중환자실 김지윤 간호사가 우수 포상을 받았다.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예수병원 중환자간호 관리과정은 대한간호협회가 인정하는 보수교육 인정 프로그램으로 이론 59시간, 실습 8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예수병원 간호사 29명이 수료했다.

예수병원 중환자간호 관리과정은 1976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3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954명이 예수병원에서 중환자간호 관리과정을 수료했으며, 이들은 전국 각 병원의 중환자실 및 특수병동을 비롯한 임상 각 분야에서 전문화 되고 향상된 중환자간호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