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제4회 간호학술대회

5월 27일(금) 오후 4시 예배실에서 예수병원 간호부 제4회 간호학술대회가 열렸다. 이효실 연구위원장의 사회로 이화주 수간호사의 기도와 유금희 간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예수대학교 형희경 교수의 ‘임상연구를 통한 간호실무 발전’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논문 발표 순서에서 임상연구 논문으로 ‘일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연구 관련 활동실태 및 연구결과 활용의 장애요인(김지애 이덕자 이성희 함선희, 지도교수: 장효순)’을 62병동 이성희간호사가, ‘당뇨병환자의 자기효능감, 자가간호행위, 삶의 질(김은실 김혜경 이강신 이강인, 지도교수: 황성자)’을 알레르기실 이강인 간호사가, ‘아로마향기 흡입이 혈액투석 환자의 스트레스와 불안에 미치는 효과(백경아 유명란 이선영 조혜숙 최경애. 지도교수: 정여숙)’를 응급실 조혜숙 간호사가 발표했다. 유금희 간호부장은 “분주한 임상 현장에서도 간호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간호사들이 자랑스럽다. 임상연구의 결과에 근거한 간호중재를 실무에서 적용함으로써 간호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자.”며 학술대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예수병원 간호부는 2006년도부터 예수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임상연구를 진행해 해마다 3, 4편의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와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2편의 논문 연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