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서브 세미나 개최

국제적인 전문인 선교 단체인 인터서브 세미나가 예수병원에서 열렸다.

5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국제NGO) 이대영 선교사와 함께 예수병원을 방문한 나빌 자바, 캐티 힌, 김동문, 서현정 선교사가 아랍 및 북아프리카 지역 기독의료 선교의 동향과 비전, 앙코르 코리아 소개 및 비전 나누기 등의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아침 직원예배 시간에는 중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음악을 통한 선교로 찬사를 받고 있는 아랍인 크리스챤으로 이루어진 찬양 그룹 스트롱홀즈 찬양팀이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있는 아름다운 찬양 연주로 감동을 주었다. 인터서브는 5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25일 군산, 26일 전주, 28일과 29일 부산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터서브는 1852년에 설립되어 현재 18개국에서 파송된 700명의 선교사들이 25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앙코르 코리아는 아랍계 미국 기독 의료인들이 중심이 된 HOME과 이집트 기독 의료인들이 중심이 되어 최근 튀니지의 한 청년의 죽음을 통한 외침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는 아랍 지역 의료사역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예수병원 동문인 외과 의사 이대영 선교사는 2005년부터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아랍 북아프리카 디렉터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