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목회자체육대회 의료봉사

예수병원이 전주국제영화제(JIFF)와 목회자체육대회 의료봉사로 지역사회와 기독교교계의 문화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예수병원이 전주 국제영화제 공식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전주영화제 지프스페이스 현장에 부스를 개설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신속한 응급치료를 위해 앰블런스를 현장에 대기한 예수병원 의료봉사 팀은 첫날 전경민 간호사를 비롯해 의료진이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 찰과상 등 응급치료와 투약으로 38개국 190편이 상영된 전주 국제영화제의 진행에 의료봉사로 도움을 주었다.

또한 5월 9일(금)에 예수병원 의료봉사팀은 전북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에서 의료봉사를 했다. 비전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에 예수병원 의료봉사팀 10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체육대회에 참여한 목회자의 혈압, 혈당, 골밀도검사, 체지방측정 검사 등 건강검진과 의사의 건강 상담, 투약을 실시했다. 체육대회의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앰블런스를 동원한 예수병원 의료봉사 팀은 이날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 경기 중에 발생한 찰과상, 타박상 등을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는 등 체육대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약 130여명의 목회자 부부에게 건강 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