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울릉도 공연

예수병원 합창단(단장 이종명, 지휘 김효성)이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울를동광교회에서 공연을 했다. 예수병원 합창단은 4월 7일(목) 새벽 4시에 예수병원 출발해 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한 후 이튿날 울릉읍 도동항에 위치한 울릉동광교회에서 찬양 연주를 했다.

전체 40명으로 이루어진 예수병원 합창단 울릉도 공연 팀은 저녁 8시에 울릉동광교회에서 이번 공연을 위해 그동안 특별히 연습한 성가곡과 혼성합창, 남성중창, 워십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인에게 연주했다. 울릉동광교회 김중원 담임목사는 “멀리 전주에서 여기까지 와서 우리를 위해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주어 놀랍고 감격스럽다. 비록 많은 숫자의 교인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늘 예배는 예수병원합창단의 정성어린 귀한 찬양으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참 예배가 된 것 같다.”며 예수병원과 합창단의 사역에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했고 예수병원 합창단은 교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2곡의 앵콜곡으로 화답했다. 예수병원 합창단은 공연 후에 다음날 독도 방문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9일(토) 저녁 11시 전주에 도착했다. <예수병원 합창단 울릉도 공연  전체 사진은 그룹웨어 게시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