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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우간다 쿠미 프로젝트 참여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5,556
  • 03-08

 




 



2011년 우간다 쿠미 프로젝트 참여


 


예수병원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우간다 쿠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구정 명절 연휴를 포함한 이번 13일간의 우간다 쿠미 프로젝트 의료봉사 활동에는 예수병원 산부인과 김경진 과장과 국제의료협력단 박시원 간사를 포함해 국제기아대책(NGO), 충남의대 교수와 전임의 등 4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2011년 우간다 쿠미 프로젝트 팀은 이번에 성인 2,500명, 소아과 1,500명을 비롯해 내과 환자 4,000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외과 30건, 산부인과 12건, 정형외과 10건 등 전체 수술 52건과 어린이 사역, AIDS 어린이 후원자 결연, 의사와 간호사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여러 기관이 연합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간다 쿠미 프로젝트는 우간다 쿠미 지역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2011년 9월에 한 학년 40명, 5년 과정의 의과대학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 약 600명당 1명의 의사가 있는 반면 우간다는 인구 약 11,000명당 1명이며 대부분 수도에 있어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만 의료혜택 받을 정도로 의료 환경이 열악하며 우간다의 4개 의과대학에서 매년 180명의 의사가 배출되지만 절반은 외국으로 빠져 나가 우수한 의사 양성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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