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턴, 레지던트 환영예배

예수병원에 새로 입사한 인턴, 레지던트를 환영하는 예배가 2월 25일(목) 아침에 예배실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는 16명의 새로 입사한 인턴들이 고운 화음으로 부르는 특송으로 첫인사를 했다. 정선범 원목실장은 설교를 통해 “성숙의 단계를 거쳐 나비가 되는 것처럼 예수병원의 수련을 통해 꿈을 이루시길” 기원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에서 의미 있는 새 출발을 축하하며 각자가 예수의 마음으로 작은 자를 섬기는 수련을 통해 비전을 성취하길 바란다.”는 권면사로 새 식구를 격려하고 직원들에게는 예수병원의 미래인 이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응원과 격려,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올해 예수병원의 임상과별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들과 인턴들은 자기 소개 시간에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진 곳에 오게 되어 기쁘다.” “세계 최고의 선교병원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배의사의 본을 따라 열심히 배우겠다.” “쓰러질지언정 포기하지 않겠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의 소감과 기독의사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권창영 병원장과 부서장들은 예수병원에서 첫발을 내딛는 인턴, 레지던트들을 위한 축복송과 함께 빨간 장미꽃을 선물하며 뜨거운 환영의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