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성황

2월 7(월)부터 11(금)까지 예수병원 로비에서 방문객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가훈을 써 주는 행사를 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2회 입선 작가인 한국가훈연구원 양태상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수병원 로비에서 일주일간 사자성어, 성구 등 방문객들이 원하는 가훈을 현장에서 직접 한문과 한글로 써주었다. 이번 가훈 무료로 써주기 행사는 2, 30명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릴 정도로 호응을 얻었는데 첫날 하루에 300여명이 서예 가훈을 무료로 받았으며 11일까지 1,300여명이 가훈을 받아 갈 정도로 큰 성황을 이루었다. 양태상 원장은 “가정의 평안과 가족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자성어와 성경 구절를 가훈으로 써드렸는데 작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가훈을 받아 가셔서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