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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 작성자 : 감염관리실
  • 조회수 : 494
  • 07-27

비브리오패혈증 함께 예방해요!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갯벌 등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주로 5~10월에 (1번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2번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됩니다. 다만,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주요증상은 무엇인가요?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에 피부병변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출혈성 수포가 형성되고, 괴사성 병변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상 발생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하므로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적절한 항생제 치료 및 적극적인 상처치료(병변 절제 등)가 필요합니다. 치사율이 약 50% 내외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간 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 만성질환자(당뇨병 등), 면역 저하자 등은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간 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1번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2번 바닷물 어패류는 가급적 5도 이하에서 저온 저장 3번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 착용,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 특히 주의할 것은 (1번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도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먹기(특히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 피하기) 2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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