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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을 다짐하는 "예수병원 개원 106주년 기념식"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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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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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개원 106주년 기념식

예수병원은 개원 106주년을 맞이하여 2004년 11월 3일 7시 50분에 예배실에서 개원 기념 예배를 갖고 개원 106주년의 깊은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새로운 각오와 새 출발을 다짐하였다.

정선범 원목실장이 사회를 맡은 예수병원 106주년 기념예배에서 김종채 이사장은 “은택을 잊지 말자”는 제목의 설교로 “믿음의 여의사 마티 잉골드로부터 시작된 예수병원은 민족의 함께 역사의 질곡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택으로 현재의 예수병원이 존재하는 것” 이며 “이러한 때에 우리는 다윗처럼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긍정적인 자세로 새 역사를 창조하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자” 고 하였다.

김민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수병원은 아름다운 과거의 전통과 미래 지향적이며 첨단이 어울어진 의료의 장”으로 “정확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과거를 통해 예수병원의 궁극적 본질을 깨닫고 그것을 지켜나가기 위한 반성과 개혁으로 미래의 비전을 꽃피워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일환 목사는 격려사에서 “민족적으로 암울한 시기인 106년 전 구한말에 세워진 예수병원은 호남 벌에 비춰진 광명이었다. 당시 예수병원은 영과 육을 살리는 기관이었으며 민족을 살려내는 역할을 하던 가장 큰 교회이며 봉사 단체였다. 우리 민족에게 예수병원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로 한 세기를 넘게 걸어왔다”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였다.

이어서 “앞으로 더 큰 축하의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최임곤 목사의 축사와 정길재 목사의 축도에 이어 87명의 근속직원, 6명의 모범직원, 2명의 공로상 표창이 있었으며 직원들은 이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꽃다발을 세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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