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 60년을 빛낸 인물, 김민철 병원장 선정

예수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축하 기념행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5월 27일에 예배당 (Seel Chapel)에서 개교기념 행사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예수대 서광수 총장은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과 예수병원 공순구 전 간호부장 부장을 비롯해 예수대 발전에 공이 큰 인물을 ‘예수대 60년을 빛낸 인물’로 선정해 시상했다.

6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속에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예수대는 예수병원 구바울 병원장과 변마지 간호사에 의해 1950년에 예수병원 부설 간호고등학교 설립으로 시작됐다.

예수대는 2003년에 4년제 설립인가와 2005년 학교법인 예수대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4,100여명의 기독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배출했다. 예수대는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공헌하면서 크리스천 미션리더 교육의 명문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예수병원과 긴밀한 산학협력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